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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기초! 이쁜 입체 카드 글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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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쁜 글씨를 좋아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도 이쁜 글씨를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정말 쉽게 입체적인 폰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알아두시면 언젠간 요긴하게 써먹을때가 올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실행 후 Ctrl+N을 눌러 새 문서를 엽니다. 문서 크기는 적당히 만드시면 되는데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500px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서 한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 문서에 텍스트툴을 선택 후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아무거나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자유로움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그냥 "이쁜글씨" 라고 입력했습니다. 전체 선택툴(검정색 화살표 툴)로 텍스트를 선택 후 Object > Expand 로 들어갑니다. Expand 옵션창이 떴습니다. 모두 다 선택된것을 확인 후 OK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텍스트에서 일반 도형 오브젝트로 변경됩니다.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Ungroup을 해줍니다. 사실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닌데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저는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전체선택툴로 글씨가 한 개씩 선택되어집니다. 방금 작업으로 그룹을 해제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오브젝트를 전체선택툴로 모두 선택합니다. 그리고 Object > Path > Offset Path 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현재 면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테두리가 생성됩니다. Offset Path 옵션창에 있는 Offset 값을 크게 할 수록 테두리도 두꺼워집니다. 적당히 입력해 주세요. 저는 7px로 입력했습니다. OK 버튼을 눌러 저장합니다. 오프셋 패스가 완벽히 적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방금 적용한 테두리의 색상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왼쪽의 면 색 패널을 더블클릭해서 원하는 색으로 변경해 줍니다. 저는 흰색으로 바꾸겠습니다. 흰색으로 변경 완료했습니다. 전체선택툴로 글씨 안쪽을

윈도우에 글꼴 설치할 필요없이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 폰트 추가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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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윈도우에 폰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초 간단 꿀팁입니다. 현직에서 사용중인 방법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시간도 절약될 뿐더러 운영체제가 무거워지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폰트를 윈도우에 설치하면 할 수록 OS가 무거워집니다. 폰트가 한두개면 상관 없지만 몇십개 이상의 폰트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은 장점 또 한 가지는 백업이 쉽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설치된 폰트가 많다면 일일히 어떤 폰트였는지 다 외울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 방법은 딱!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폰트 파일만 가지고 다니면서 설치 없이 그대로 해당 폰트를 어도비 프로그램에 인식시킬 수 있는 엄청난 방법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폰트 파일만 폴더에 잘 모셔두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사용하고자 하는 폰트 파일을 Fonts 라는 이름의 폴더 안에 모두 모아놓습니다. Font가 아닙니다. 복수형인 Fonts 라는 이름이여야 합니다. 저는 한글날에 무료로 배포되는 저작권 없는 폰트들만 따로 모아놓았습니다. 확실히 인식이 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우선 배민체 관련들을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어도비 관련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64비트 프로그램이지만 아직도 32비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두 경로에 모두 Fonts 폴더를 복사해 둡니다. C:드라이브 > Program Files > Common Files > Adobe C:드라이브 > Program Files (x86) > Common Files > Adobe 두 경로에 모두 Fonts 폴더를 복사하셨다면 이제 어도비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정상적으로 폰트가 인식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포토샵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포토샵 실행 후 우선 배민 관련 폰트가 모두 인식되는지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아무 이상 없이 배민 관련 글꼴이

포토샵 자동 액션! 드롭릿(Droplet)을 사용하여 이미지 크기 편하게 변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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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포토샵 액션(Action)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액션 기능을 응용해서 좀 더 편리하게 응용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저도 정말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거든요. 완전 편리합니다. 이미지를 일괄 변경하거나, 특수한 필터를 여러 이미지에 반복 적용 시킬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혹시 포토샵 액션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아래의 글을 한번 정독 후 본문을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토샵 액션(Action)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 포토샵 액션에 대해 기본 개념은 인지하셨으리라 생각하고 바로 응용편으로 들어갑니다. 액션을 드롭릿으로 내보내기 일단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이미지 가로 사이즈 조절입니다. 즉 이미지 해상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도 워낙 높기에 이미지 한 장의 크기가 상당합니다. 블로그에서는 굳이 이렇게 고사양 이미지가 필요 없어서 최대한 사이즈를 줄이고 있습니다. 보통 1000px 정도로 해놓으면 적당하더군요. 따라서 이미지를 하나 불러온 후 크기 변환하는 과정을 그대로 액션으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테스트용으로 음식 사진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보시다시피 가로 사이즈가 자그마치 4,000px 입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고화질 이미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포토샵 메뉴의 File > Automate > Create Droplet 으로 들어갑니다. Create Droplet 설정 창이 떴습니다. Play 옵션에 있는 Set은 별도로 만든 액션 폴더를 지정합니다. Action에서는 드롭릿으로 만들고자하는 액션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로 크기를 1,000px로 변경하려하니 이와 관련된 액션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Override Action "Open" Commands 설정에 체크를 합니다. 이 설정에 체크를 해야 오류가 생기지 않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Choose 버튼을 눌러 드롭릿.exe 파일을 저장할

일러스트레이터 이미지 자동 패스 따기! (백터화) Image Trace (이미지 트레이스)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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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컴퓨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들은 대부분 비트맵 방식입니다. 레스터 이미지라고도 하는데 도트 하나 하나를 찍어 커다란 이미지가 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고용량, 고화질일수록 이미지 파일 크기가 커집니다. 레스터 이미지와 대조되는 개념은 벡터 이미지라는 것입니다. 벡터 이미지는 점과 점을 인식해 선을 잇는 방식입니다. 보통 벡터 이미지는 회사의 로고, 텍스트, 아이콘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이미지를 생산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 많은 비트맵 이미지들을 벡터 이미지로 변형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순식간에 벡터 이미지로 변환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Image Trace (이미지 트레이스)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하지요. 그럼 빠르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실행합니다. 저는 고양이로 한번 이미지를 깨보겠습니다. 이미지는 그냥 드래그해서 넣으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이미지를 선택 후 Alt 키를 누르면서 드래그하면 복사됩니다. 복사된 오른쪽 이미지를 한번 이미지 트레이스 해보겠습니다. 선택 후 위의 메뉴를 보시면 Image Trace라는 버튼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직 누르지는 마세요. 오른쪽에 보시면 작은 아래 화살표 아이콘이 있는데 눌러보세요. 그러면 다양한 변환 옵션이 보일겁니다. 위쪽일수록 높은 퀄리티의 변환이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저렴해지는 퀄리티 변환입니다. 저는 High Fidelity Photo 를 사용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높은 퀄리티로 변환해서 살펴보면 대충 아래쪽 퀄리티는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이미지를 백터로 변환한 결과입니다. 큰 차이가 없음이 느껴지십니까? 왼쪽이 원본, 오른쪽이 이미지 트레이스가 끝난 벡터 이미지입니다. 이미지가 클 수록 변환하는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패스 따기가 완료된건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한번 더 익스팬드를 해줘야 합니다. 이미지 선택 후

PC 부팅시 삐삐삐 소리 (경고음) 및 화면 안 켜지는 문제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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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은 보통 오래된 컴퓨터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놀랍게도 오늘 산 컴퓨터에서도 발생할 확률이 있습니다. 원인은 상당히 사소합니다. 일단 이 증상은 이렇습니다. PC전원 버튼을 누르면 "삑~ 삑삑삑! 삑~삑삑삑!" 하는 비프음 소리만 들리는 현상입니다. 화면은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고요. 이 증상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습기나 먼지로 인한 POST 진입 불가 2. 그야말로 기기 결함 1번 경우 1번의 POST란 Power On Self Test의 약자로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가면 메인보드는 CPU, GPU, RAM을 테스트하는 짧은 과정을 거칩니다. 이 세 개의 장치가 모두 이상이 없으면 그제서야 화면이 뜨게 됩니다. 만약 이 셋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정상 범주에서 벗어났다 싶을 때 메인보드는 연결된 쪼그만 스피커를 통해 비프음을 출력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POST 과정에서 비프음이 들리면 가장 의심되는건 메모리(RAM)입니다. 과거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한창 일을 했을 때에서 POST 불량으로 접수되는건이 꽤 많았거든요. 특히 1년 사계절 중 여름때 접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여름 특징은 여러분들도 너무 잘 아실겁니다. 습하고 덥습니다. 비도 많이 오죠. 그렇습니다. 바로 습기에 의한 쇼트입니다. 그래서 오늘 구매한 컴퓨터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실제로 어제 구매했는데 POST 에러로 접수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딱 한 번요. 우리집 그래픽카드(왼쪽), 메모리(오른쪽 : 출처는 구글 이미지) 이런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두 개를 메인보드에서 분리 후 테스트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와 RAM입니다. 만약 그래픽카드가 없는 컴퓨터라면 그냥 메모리만 슬롯에서 빼낸 후 단자를 지우개 따위로 깨끗하게 청소 후 다시 꽂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챗GPT에게 공포 이야기를 써 달라고 부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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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챗GPT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써 달라고 부탁을 해 보았습니다. 과연 얼마나 무서울지 궁금해지는군요. 친효 : 무서운 이야기 하나 써 줘. 챗GPT : 한 날 밤, 한 소녀가 홀로 집에 있는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녀는 방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바람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미싱 펜더가 밖에서 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두려움에 떨며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문을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방문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녀는 무언가가 자신 뒤에서 소근거리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미리 준비해 둔 휴대전화를 흔들며 주위를 살피려 했지만, 전화기 화면에는 아무런 신호도 없었습니다. 소녀는 미친 듯이 집 안을 둘러보며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려 했지만, 어디서부터인가 이상한 목소리가 그녀를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도와줘... 여기 있어... 도와줘..." 그 목소리는 자꾸만 귓가에서 울려퍼져왔고, 소녀는 그것이 자신의 목소리와 똑같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어둠 속에서 몸을 뒤집어 엎고 뒤집어 엎고 있는 무언가를 본 것 같았습니다. 소녀는 두려움에 떨며 소리치며 밖으로 도망쳤고, 이상한 일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그 날 이후, 그녀는 늘 무서운 목소리와 어둠 속의 존재를 느끼며 고통받았고, 결국 미친 듯이 홀로 괴로움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친효 : 별로 안 무서운데...? 챗GPT : 죄송합니다, 그 이야기가 충분히 무서웠다면 좋겠지만 무서운 이야기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공포 이야기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무서운 감정을 자극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다음에 더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종류의 무서운 이야기를 원하시나요? 친효 : GPT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해줘. 챗GPT : 머지 않은 미래, 인공 지능 모델인 GP

[친효의 일러스트레이터] 우산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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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픽 업체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은 없습니다. 당연히 전문직 종사자도 아닙니다. 그저 일개 프리랜서일 뿐입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의 사용은 현역 못지 않는 이해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래픽 프로그램 중 가장 잘 다루는것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입니다. 그만큼 쉽습니다. 오늘부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가지를 그려보고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초보 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산을 그려보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실행합니다. Ctrl+N을 눌러 새 문서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문서 이름은 우산으로 입력하고 가로/세로 크기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입력하시면 됩니다. 최소 500px 이상으로 넉넉하게 만들어 줍시다. 문서는 가로 형태이며 Advanced를 눌러 CMYK 모드로 변경, 해상도는 300ppi로 해주고 OK를 누릅니다. 이제 보기 모드 중 몇 가지를 설정할 것입니다. 메뉴의 View > Smart Guides 와 Snap to Grid 에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Show Grid로 눌러줍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는 이미 Show Grid가 활성화 상태라 Hide Grid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모눈종이 형태의 백그라운드가 연출됩니다. 이제 스냅 기능을 활성화 했으니 오브젝트를 만들 때 가이드 라인에 딱 딱 맞춰 생성될 것입니다. 원형툴을 선택해서 정원을 만듭니다. Shift를 누른 채 드래그하면 정원이 유지됩니다. 참고로 Alt키까지 추가해서 만들면 클릭한 지점이 중심점이 되어 생성됩니다. 선툴을 선택 후 정원의 중앙을 가로지르도록 드래그하여 선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전체 선택툴로 지금까지 만든 두 개의 오브젝트를 드래그하여 몽땅 선택합니다. Windows > Pathfinder 를 눌러줍니다. 단축키는 Shift+Ctrl+F9 키 입니다. 패스파인터 창이 보이면 왼쪽 하단에 있는 전체 자